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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미완의 타노스? 전원책 “절반은 물갈이해야”

“혁신을 거부하는 당에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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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최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해촉된 전원책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입을 열었다. 그는 못다 한 당 쇄신을 강조하며 “인적 쇄신이 말처럼 쉽지 않다. 적어도 절반은 물갈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방적 해촉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기자회견은 11월 14일 여의도의 한 사무실에서 열렸다.


앞서 11월 9월 전원책 변호사는 자유한국당의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용태 사무처장의 뜻으로 해촉됐다. 표면적으로는 전 변호사가 내년 2월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시기를 두고 “전당대회를 내년 6~7월로 연기하자”고 주장하다 해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 변호사는 발언 중 자유한국당 쇄신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그는 “혁신을 거부하는 당에 미래는 없다”며 “보스 흉내를 낸 분들은 이제 자중해야 한다. 여러분들이 자중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보수의 미래가 없다”며 쓴소리를 했다. 그러면서 신진들에게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가 전권을 가진 조강특위 위원을 수락한 것은 무너진 보수를 재건하기 위해서였다. 그 유일한 방법은 당의 정체성을 바로 하는 한편 인물을 교체해 면모를 일신하는 것이었다”며 “그러나 이제 그 꿈은 사라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에 어떠한 미련은 없다고.

출처ⓒ연합뉴스

자신을 해촉한 당 지도부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전 변호사는 “저는 처음부터 2월 전당대회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해왔다. 당무감사가 끝나면 20여 일밖에 남지 않은 12월 15일까지 인적청산을 하라는 것은 어떤 청산도 하지 말라는 말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더욱이 지금은 예산을 심의·의결하는 기간이자 선거제도를 바꾸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라며 “그래서 한두 달이라도 전당대회를 늦춰야 한다는 입장인데 그것을 월권이라고 한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추가로 그는 “한국당에 대해 저보다 더 비난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보라고 하라. 보수 논객으로서 꾸짖을 수 있는 작은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수정당 재건은 이제 어려워졌다는 생각이 저를 여전히 괴롭게 한다. 미완의 보수 재건 활동을 계속 할 생각이다. 흔히 말하는 보수 궤멸을 막기 위해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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