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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정치 끝낸다”던 홍준표의 근황

끝낸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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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썰 작성일자2018.08.13. | 2,52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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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더 이상 말하지 않고 이 말로 페이스북 정치는 끝냅니다.

6·13 지방선거 패배 이후 6월 15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페이스북 정치’를 마무리 짓고 일상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했다.


이 약속이라도 지키듯 6월 26일에는 시 한 편을, 7월 7일에는 손녀와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같은 날 “휴식과 공부를 위해 잠시 나갔다 오겠습니다”라며 “다음주에 잠시 미국에 다녀 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홍 전 대표는 약속과 달리 이후에도 페이스북 정치를 끊지는 못했다.

8월 13일 미국에 체류 중인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저들은 정치를 퍼포먼스로 하는데 우리는 리얼리티로 정치를 했다”며 “진실은 가식을 이기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러나 가식은 본질이 곧 드러나게 된다”며 “영원히 숨겨지는 가식은 없다”고 덧붙였다. 특정 타깃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현 정권과 여권을 두고 얘기하는 듯 보였다. 


앞서 故 노회찬 전 의원이 세상을 떠난 이후인 7월 29일에는 “어떤 경우라도 자살이 미화되는 세상은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비난받았다. 


홍 전 대표는 “페이스북 정치를 끝낸다”는 발언 이후 총 5차례 정권과 여권을 비판하는 발언을 해왔다.  


한편, 홍 전 대표는 9월 중순께 부친 제사를 포함한 신변 문제로 잠시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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