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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생명체를 찾아 떠나는 스티븐 호킹 교수의 프로젝트

"우주의 생명체를 찾아서 우린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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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타계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을 추모하며, 2015년 7월 20일 NPR(National Public Radio) 사이언스 기사를 소개합니다.

ⓒAFP

스티븐 호킹 교수가 우리 지구 너머에 존재하는 지적 생명체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 즉 ‘대대적인 경청(Breakthrough Listen)’을 시작했습니다.


10년간 이루어질 이번 탐색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100만여 개의 별들 및 우리 은하 중심부 및 은하면 전체를 훑을 예정입니다. 100와트(W) 전구에 들어가는 에너지 정도만을 필요로 하는 레이저 감지 기술도 동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전 시도보다 약 열 배 정도 더 자주 우주를 탐색하며,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우주망원경인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의 그린뱅크 망원경과 오스트레일리아 뉴 사우스 웨일즈에 있는 파크스 망원경이 동원됩니다.


프로젝트를 개시하며 호킹 교수는 “우주 어딘가에 아마도 지적인 생명체가 존재하며, 그들은 우리가 보내는 불빛을 보고 무슨 의미인지 이해할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혹은 우리가 보낸 불빛이 생명 없는 공간을 떠돌며, 발견되지 않은 등대처럼 그저 우주가 우리 존재를 밝혀주기만을 기다리게 될까요? 어느 쪽이든 질문은 중요치 않습니다. 이젠 답을 찾기 위해 나서야 할 때입니다. 지구 저편의 생명을 찾아서. 우리는 살아 있습니다. 우리는 지성을 지녔습니다. 우리는 알아야만 합니다.”

러시아의 인터넷 기업가인 유리 밀너(Yuri Milner)가 100억 달러의 초기 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지원금의 1/3은 새로운 장비에, 1/3은 학생들과 우주인 고용에, 마지막 1/3은 두 대의 망원경으로 관찰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또한 유리 밀너는 ‘대대적인 메시지(Breakthrough Message)’, 즉 전 세계 사람들에게 우리 지구와 인류를 대표하는 디지털 메시지를 받아 우주로 보내고자 하는 행사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탐색을 통해 얻은 데이터는 대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원문 기사: NPR 사이언스

이후 2017년 12월, 프로젝트팀은 오우 무아 무아(oumuamua)라는 새로운 물체를 발견했고, 이것이 단지 이상한 우주 암석이 아니라 다른 ‘물체’일 수도 있다는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NASA

디 아틀랜틱(The Altlantic)에서는 프로젝트팀이 ‘다른 물체’임을 증명할 수 있는 무선 신호를 찾기 위해 수 주일간 데이터를 분석했으나 새로운 전파는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구팀은 “우리는 어떤 문명이 어떤 종류의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며 “우리가 관찰한 주파수보다 낮은 신호이거나, 높은 신호일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오우 무아 무아’에 대한 것이 뚜렷이 밝혀진 바는 없으나,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라는 의미죠.


오우 무아무아에 대한 연구는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과학자들은 오우 무아 무아처럼 태양계에 떠 있는 더 많은 성간 물체를 발견할 것이며, 외계 생명체를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합니다.

* 외부 필진 '뉴스페퍼민트' 님의 기고 글입니다.


원문: NPR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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