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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전세 3억 원 대 아파트 5곳

조회수 2020. 9. 9. 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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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전셋값은 강남 4구(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를 중심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임대차 3법 시행 여파로 전세 시장의 불안이 계속되면서 전세 매물은 줄고, 전셋값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리 전세가격을 올려버린 매물, 부족해진 전세물량, 실거주 요건 강화 등 여러 가지 상황이 맞물려 전세가 매매보다 더 높은 급등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저금리와 코로나 등의 장기화 문제가 더해져 전세난은 쉽사리 해결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강남구 수서동 까치마을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전셋값은 강남 4구(강동구·송파구·강남구·서초구)를 중심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특히 강남구는 작년 동월과 비교해 전세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상승했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전통적으로 매매/전세 가격이 비싸기로 유명한 서울 강남구의 귀한 전세 3억 원 대 아파트 5곳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까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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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까치마을은 3호선 일원역에 인접해 있습니다. 1993년 9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1,403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7평형(방 2개, 욕실 1개) 6층이 올해 8월 14일 전세 3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 3억 1,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직방 거주민 리뷰를 살펴보면 단지에서 일원역까지 도보 3분의 초역세권이며 주변이 숲과 공원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위치하고 있고 삼성서울병원도 가까이 있어 편하지만, 상권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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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마을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신동아는 3호선 수서역에 인접해 있습니다. 1992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1,162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7평형(방 3개, 욕실 1개) 7층이 올해 8월 28일 전세 3억 3,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 3억 1,5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직방 거주민 리뷰를 살펴보면 SRT 수서역, 3호선&분당선 수서역이 가까이 위치하여 교통 여건이 좋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며, 수서역 인근에 있는 이마트의 접근성이 편리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구축 아파트인지라 주차공간이 협소하다는 점이 불편하다는 리뷰도 있습니다.

대치2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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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치2단지는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에 인접해 있습니다. 1992년 10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1,758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4평형(방 2개, 욕실 1개) 15층이 올해 8월 27일 전세 3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 3억 5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직방 거주민 리뷰를 살펴보면 분당선과 3호선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면서 단지 바로 앞에 양재천이 흐르고 공원(대진근린공원, 마루공원)이 인접해 자연친화적 단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 1,700세대가 넘는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연식이 오래된 아파트라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리뷰도 있습니다.

논현신동아파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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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논현신동아파밀리에는 3호선 신사역과 7호선 논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는 단지입니다. 1997년 7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644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6평형(방 2개, 욕실 1개) 8층이 올해 8월 18일 전세 3억 4,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 3억 4,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직방 거주민 리뷰를 살펴보면 3호선 신사역을 도보 3~5분 내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단지 바로 옆에 학동근린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쉽게 즐길 수 있는 단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반면 가로수길이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나 대형마트 등은 단지와 조금 거리가 있다는 리뷰도 있습니다.

수서1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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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수서1단지는 3호선 대청역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단지입니다. 1992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로 2,934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7.7평형(방 2개, 욕실 1개) 2층이 올해 8월 1일 전세 3억 1,000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직방 시세 기준으로는 전세 3억 5000만 원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직방 거주민 리뷰를 살펴보면 단지 앞에 대청초등학교, 일원1동 주민센터, 하나로마트 등 학군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단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형병원인 삼성서울병원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나, 강남자원회수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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