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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인터뷰] “내 집 마련의 목적, 확실하게 정해야 합니다.” | 월천대사 이주현

내 집 마련의 목적이 투자인가요, 거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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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대사’ 이주현 대표는 최고의 여성 부동산 전문가 중 한 명이다. ‘여성’이라는 수식이 없어도 마찬가지다. 부동산 전문가, 투자자, 강사, 작가, 크리에이터, 워킹맘까지… 일인다역이라고 하기에도 무색할 정도로 많은 역할을 하는 그의 귀중한 시간을 잠시 빌렸다.

‘부모는 아이들의 희망이다.’

직방: 요즘 많이 바쁘게 지내고 계신 것 같은데, 어떤 활동 하면서 지내시나요?


이주현: 우선 월천재테크, 신세계백화점 머니토크쇼 통해서 수강생분들과 소통하고 있구요. 사무실도 얼마 전에 옮겼고, 또 부동산 투자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웃음)


최근에는 직방TV 내 집 마련의 신이란 코너에 합류했어요. 기존에는 부동산 콘텐츠는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진 딱딱한 내용이 많았어요. 그런데 최근에는 실수요자나 초보자들도 자신들에게 맞는 부동산 콘텐츠를 찾기 시작했거든요.


부동산 초보를 대상으로 그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위주로 내 집 마련 고민을 진솔하게 나누는 편안한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 보려고 해요.

직방TV 내 집 마련의 신 촬영 현장이다.

출처직방

직방: 워킹맘, 주부들의 롤모델이에요. 그분들이 대표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주현: 아무래도 공감대가 형성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간혹 제 책을 가져와서 사인을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계세요. 그럴 때 제가 써드리는 문구가 있는데요. ‘부모는 아이의 희망이다.’라고 써드려요. 다들 내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나은 환경을 꿈꾸는 마음은 같을 거예요. 저도 철없이 살다가 임신하면서 제가 처한 상황을 돌아보고, 재테크를 시작하게 됐거든요.


사실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병행한다는 것이 대한민국에서 여자들에게 참으로 쉽지 않은 과정이에요. 게다가 투자까지 이어가려면 잠을 쪼개고 시간을 아껴야 하니 많이 지치게 되죠. 저는 부동산 강의를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투자자예요. 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기도 하구요. 비슷하게 육아와 일, 투자를 병행하는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분들이 저를 보면서 용기를 얻기도 하고, 자극도 받으시는 것 같아요.

직방: 한동안 월천대사 하면 학군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잖아요? 그런데 최근에는 학군뿐 아니라 분야를 확장해 가는 것 같아요.


이주현: 초기에는 이전 직업(영어 강사)의 전문성을 살려서 학군과 부동산을 연결하는 방향으로 포지셔닝했어요. 이쪽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본인만이 가진 특색 있는 전문성이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아무래도 처음 나온 책이 <나는 부동산으로 아이 학비 번다>였는데, 그 책 자체가 실제로 아이 교육과 부동산에 관심 많은 부모를 위한 책이고 학군 이야기가 많았어요.


그런데 저는 원래가 오피스텔같이 월세 받는 수익형 부동산부터 아파트, 입주권, 분양권에도 다양하게 투자하는 전문 투자자이고, 저도 제 정체성을 부동산 전문가라고 생각해요. 시장을 항상 현장에서, 선두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자연스럽게 청약, 분양, 재개발, 재건축까지 제가 실제로 하는 투자를 기반으로 각종 매체에서 전문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제 투자 13년 차, 다주택자 7년 차, 임대사업자 4년 차거든요. 시간이 빠르네요. (웃음)

지금 부동산 시장은 ‘갈아타기’ 장세

직방: 부동산 투자자 월천대사의 입장에서 본 올해 부동산 시장은 어땠나요?


이주현: 9·13 대책이 나온 작년 가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는 6개월 정도 쉬어 가는 장이었어요.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는 일시적으로 공급 물량이 많았던 상태였는데 9·13대책으로 대출을 전방위적으로 막으니 소위 ‘약발’이 먹힐 수 있었던 거죠.


그러다 3월부터 잠실주공5단지, 은마아파트 등 낙폭이 컸던 재건축 단지가 다시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6월 첫째 주부터는 부동산 시장이 다시 살아나는 기색이 완연했고요. 9~10월이 되자 주변지까지 매매가 이어졌죠.


2019년 부동산 시장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갈아타기 장세입니다. 무주택자들은 아무래도 청약으로 많이 돌아섰고, 1주택자들이 지금까지 시세 차익을 본 1주택을 비과세 혜택을 받으면서 똘똘한 지역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움직임이 상반기 부동산 시장을 움직였구요. 하반기는 상대적으로 똘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정리하고 똘똘한 것으로 갈아타려는 분들의 움직임이 큰 상황이라고 봐요.

2018년 하반기부터 2019년 상반기는 공급 물량이 많았던 시기였다.

출처직방

직방: 그러면 실수요자 입장에서 ‘지금’은 집 사기 좋은 시기인가요?


이주현: 실수요자의 의미가 요즘은 좀 애매합니다. 올해 상반기는 누구에게라도 집 사기 좋은 시기였습니다. 당시가 짧은 조정기라는 개인적인 확신으로 저도 올 1분기에 추가 매수했고, 주변에도 많이 권유했습니다. 4월에는 적극적으로 갈아타기를 하라고 방송에서 언급해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에도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이 청약하기 좋은 시기인 것은 확실하고요. 다만, 투자의 측면에서는 거래 비용이라는 측면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단순 주택 가격뿐만 아니라 사고파는데 들어가는 모든 제반 비용을 빼고도 이익이 될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실현되지 않은 차익은 사이버 머니나 마찬가지예요. 간혹 주택 가격이 올라도 실제로 거래 비용을 빼고 나면 오른 게 아닐 수도 있는 거죠.


정리하자면, 지금이 집 사기 좋은 시기일지는 질문자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거죠. 지금은 맞춤식 전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내 집 마련의 목적, 이제는 정해야 할 때

직방: 직방TV 올스타전,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신데 어떤 내용 준비하셨는지 살짝만 알려주세요.


이주현: 방금 했던 답변을 좀 더 구체적으로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지금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지, 보유하고 있다면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내년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목적은 다를 수밖에 없어요.


다시 말해서, 무주택자라면 내 집 마련을 어떻게 할 것인지, 다주택자라면 가진 자산을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가 고민일 텐데요. 그분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내년 부동산 운용 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드리는 자리로 만들어볼까 해요.

이 강의를 직접 듣고 싶다면…

출처직방

직방: 마지막으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해주신다면?


이주현: 내 집 마련의 목적을 결정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을 통해 돈을 더 많이 벌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편하게 살 수 있는 거주지 마련이 더 중요하신가요? 2019년 하반기인 지금은 결정해야 합니다. 내 집 마련에 너무 많은 조건이 붙으면 결단을 내리기가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최고 스타들의 향연

직방TV 올스타전


· 주제

2020년 부동산 시장 대전망


· 강연자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월천대사)

정형근 놀라운부동산 대표(놀부)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박민수 엠제이원 대표(제네시스박)

심상민 호갱노노 대표

이상우 익스포넨셜 대표


· 일시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12시


· 장소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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