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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점 낮은 무주택자, 세 번의 청약 기회

아임해피의 뉴스 속 아파트 돋보기 #45. 가점 낮은 무주택자의 당첨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직방 작성일자2018.11.01. | 36,159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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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 아파트 돋보기’를
연재합니다.

뉴스 속 이슈가 된 아파트들을
‘팩트 체크’해 보는 시간!
매주 목요일에 찾아가겠습니다.

내 집 마련을 처음 도전하는 사람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운지를 물어보면 대부분은 청약 제도라고 합니다. 사실 청약 신청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아파트투유나 국민은행 사이트에서 청약 신청을 누르면 되니까요. 하지만 많은 분이 청약 제도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가점, 당해 신청 자격, 중도금 대출 등 생소한 단어와 최근에 많이 바뀐 청약제도, 그리고 낮은 당첨확률 때문일 겁니다.


최근 청약 조건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유리하게 변경되었지만, 제대로 알지 않고 청약을 신청했다가 간혹 난감한 경우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청약은 당첨되었지만 모집공고를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부적격으로 취소되기도 하고,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아서 계약을 포기하게 되거나, 이로 인해 재당첨에 해당해 다른 청약의 기회까지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점이 높다면 더 좋은 입지의 분양 예정 단지를 파악하고, 그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더 똘똘한 내 집 마련을 위한 방법이므로 정확하게 알고 도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좋은 기회를 실수 없이 잡을 수 있도록, 오늘은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바뀐 청약 제도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좋은 기회입니다.

source : 직방
먼저, 뉴스를 살펴볼까요?

‘15일 부동산 업계 말을 종합하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12일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입법예고한 데 따라 공포·시행 예정일인 11월 말부터는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및 수도권, 광역시에서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할 때 추첨 대상 주택의 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또 나머지 주택은 무주택자와 입주 뒤 6개월 내 기존주택을 처분하기로 약속한 1주택 실수요자에게 공급된다. 분양권 소유자는 무주택자에서 제외된다.’


(중략)


‘무주택 청약자의 경우 가점제로 1회 경쟁하고, 여기서 낙첨하면 무주택자끼리 추첨제 물량 75%에 두번째 기회가 있으며, 또 낙첨할 경우 마지막으로 1주택자와 통합해 3번째 추첨기회를 갖게 된다.’


기사를 보면, 무주택 청약자에게는 아래와 같이 기회가 총 세 번 주어집니다.

이처럼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의 당첨 확률이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source : 직방

전용 85㎡ 이하 물량에는 청약 가점제가 적용돼 무주택 기간이 길고 부양가족 수가 많은 중장년층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아 불리한 신혼부부 등 젊은층은 서울과 위례신도시 등의 전용 85㎡ 초과 중대형 추첨 물량(50%)에서 ‘갈아타기’ 목적의 1주택 소유자와 경쟁했습니다.


그러나 바뀐 제도로 전용 85㎡ 초과 가점제 물량은 100%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고, 추첨제 물량에서도 무주택자 75% 우선 공급이 적용됩니다.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도 당첨될 확률이 아주 높아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층이 이번 제도 변화를 계기로 인기 지역 전용 85㎡ 초과 주택에 몰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단, 가점 낮은 무주택자인 경우입니다.

분양 예정 물량은 어디에 있나요?

자신이 가점 낮은 무주택자라면 꼭 분양 예정 물량을 확인해 봐야합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북위례는 모든 물량이 전용 85㎡ 이상입니다. 가점제 물량 100%와 추첨제 물량의 75%, 나머지 25%까지 무주택 청약자에게 ‘3개의 화살’이 주어지는 것이죠. 바뀐 제도는 11월 말 이후부터 적용될 예정인데요. 대상이 되는 수도권 지역은 서울 송파구와 하남에 걸친 북위례와 성남 판교 대장지구가 있습니다.

북위례와 성남 판교 대장지구의 분양 일정이 바뀐 제도가 적용되는 연말 이후로 변경되었습니다.

source : 직방

북위례는 A3-1 위례 포레 자이, A3-4a 위례 힐스테이트, A1-6 위례 계룡 리슈빌 순서로 올 연말 또는 내년 초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성남 판교 대장지구에서는 A3, A4, A6 3개 블록에 걸친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눈 여겨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직방에서 본 북위례 주변 아파트 평당가입니다. 평균 2천만 원~3천 만 원 중반대로 형성되어 있네요.

source : 직방

직방에서 본 성남 판교 대장지구 주변 아파트 평당가입니다. 2천만 원 중반~3천만 원 초반 정도로 형성되어 있네요. 직방을 활용하면 분양 예정지 주변 시세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source : 직방
주의해야 할 점은 없나요?

그러나 두 지역 모두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공공택지이기 때문에 당첨이 되어도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인근 시세와 비교한 분양 가격에 따라 전매제한기간이 3년에서 최대 8년까지이고, 거주 의무 기간도 1년에서 최대 5년까지입니다. 전매제한기간과 거주 의무 기간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투기과열지구는 전매제한과 거주 의무 기간이 비규제지역과 다릅니다.

source : 직방

위 청약지들은 입지가 좋아 많은 사람이 기다리던 청약입니다. 청약 일정이 미뤄지면서 바뀐 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무주택자가 좋은 입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무리하게 대출을 받지 않는 선에서 내가 살기 좋고, 남들도 선호하는 입지의 청약 예정지를 선별하고, 당첨 확률이 높은 평형을 선택하는 것이 청약 전략입니다. 바뀐 제도를 정확하게 알고, 똑똑하게 따져서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글. 아임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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