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심플한 신혼집 25평 아파트 인테리어

조회수 2018. 1. 26. 11:31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신혼집 꾸미세요? 이렇게 한 번 꾸며보세요!

"안녕하세요. 집꾸미기를 좋아하고

최근엔
 식물 기르기가 새로운 취미가 된

결혼 3개월차 새댁입니다.

저희 신혼집의 인테리어 컨셉은

미니멀리즘이에요. "

+ 출처 : 인스타그램 @hayan__jj님 https://www.instagram.com/hayan__jj/


저희 집은 25평 아파트로

처음 지금의 신혼집을 보러 왔을 때는

우드색 몰딩이나 주황색 붙박이장 등

제각각의 색감과 가구가 많은 탓에

집이 조금 좁아보였는데요.


그래서 정하게 된

저희 신혼집 컨셉이 미니멀리즘이에요.



+ 제품정보

소파: 메종프랑세즈

소파테이블: 일룸

사실 구조가 좋고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아파트라

대공사가 필요 없긴 하여서

도배와 필름 시공만 각각 맡기고

조명 설치를 포함한 홈스타일링은

직접 하기로 결정했어요.

총 인테리어를 하는데 비용은

가전 제외 900만 원 대가 들었습니다
.


Before & After

저희 집 거실의 비포 모습,

즉 이사 전 모습이에요.

타일도 바꾸고 가벽도 설치하고 싶었지만

예산을 아끼기 위해

남편과 직접 집을 꾸미기로 결정!

짠~ 거실의 변신된 모습입니다
.

집 안의 전체적인 색감은

화이트로 통일하고

많이들 하시는 그레이로

포인트를 주기로 하였어요.

공간을 최대한 넓게 쓰기 위해

거실장과 식탁은 구매하지 않았어요.

남편과 저는 TV 앞에서 식사하다 보니

아직까지는 큰 불편함은

못 느끼고 있답니다.


대신 높낮이가 다른

소파테이블 2개를 사용 중인데

이동에 용이하고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되니 정말 편해요.

다음은 주방의 비포 모습입니다
.

주방은 이렇게 변했답니다.

주방은 일자형 주방으로

완전히 노출된 공간이라 될 수 있으면

다른 장식보다 꼭 필요한 주방도구를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도록

원목과 스텐으로  

통일 시켜서 쓰고 있어요.

이곳은 침실의 비포 모습이이에요
.

침실은 이렇게

따뜻한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침실은 따뜻한 느낌이 났으면 해서

로즈골드 조명과 어두운 원목계열의 가구,

그리고 그레이 색상의 벽지로

색감은 톤다운 시켜주었어요.




+ 제품정보

침대: 리바트

서랍장: 리바트

드레스룸 비포 모습.

이 방은 정말 작은 방이라

어떻게 해야 할까 하다가

드레스룸으로 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어요.


고민 끝에 붙박이장을

딱 맞게 제작하여 넣는 것이

가장 깔끔한 방법일 것 같아서

벽지와 장롱 색상을 통일하고

가방장 설치를 부탁 드렸어요.

지금은 왕골바구니에 야자나 유칼립투스를

번갈아가며 넣어두고

그 외에 다른 소품은 일체 두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기존의 컴퓨터방의 모습입니다.

본래 이곳은 쥬니어용 주황색 책상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아예 철거할지 살릴지 고민을 많이 하다

고심 끝에 책상을 살리기로 결정하고

마음에 드는 연한 그레이 색상으로

필름 작업을 하였어요.




+ 제품정보

의자: 프리메이드에펠체어

티라이트홀더: 룸엔홈

로즈골드퍼화병: 어반아일랜드


다시 거실로 돌아와서

자세하게 구경을 해볼까요?

집을 넓게 쓰고자

꼭 필요한 가구 외에는

사지 않으려 했지만

침실과 드레스룸 사이의

복도 공간에 알맞은 가구를 넣고

거울을 달아주니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공간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마음에 들어요.

+ 제품정보

티슈케이스: 오늘의집


거실이 화이트톤이라면

침실은 아늑한 느낌이 나도록

짙은 가구 원목으로 통일하여

인테리어 하였어요.

흰 벽면이 있어 빔을 쏴서

영화보기에 딱 좋아요.

저희 부부만의

아늑한 영화관이 된 것 같아서

정말 만족하고 있답니다.

+ 제품정보


액자: 라미디자인 

캘린더: 코로로박스


부엌

부엌에 있던 이 서랍장 앞은

식탁을 놔두는 곳이었는데요.

서랍장 앞에 바로

식탁등이 설치되어있었는데

저희 부부는 식탁을 사용하지 않아서

식탁등을 떼고

좋아하는 소품들을 올려두며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집 주방은 완전 노출된 구조라

최대한 간결하게 주방도구를 통일하고

이레카야자 조화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

주방은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오픈 된 공간이라

설거지는 미루지 않고

그때 그때 해서 그릇을 말린 뒤

싱크대
상부장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 제품정보


도마: 까사미아 

수저통: 쿠팡

트레이: 자주

조리도구세트: 요리즐

양념선반: 모던하우스

아담한 공간이지만

홈카페 느낌을 내고 싶기도 했고

남편이 아침마다 출근할 때

따뜻한 커피나 과일쥬스를

가져가기 때문에

컵걸이 옆에 종이컵을 두고

커피 레시피 액자로

홈카페 느낌도 내봤어요.



+ 제품정보

칼세트: 헹켈

천 행주: 이케아


저는 인테리어 전문가도 아니고

굉장한 인테리어를 한 것도 아니지만

현실적인 예산으로 강약 조절을 해

집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화려한 인테리어가 아니더라도

작은 소품들로
 집 분위기를 바꾸며

기분 전환하는 것이 좋아요! 

집에 애정을 많이 쏟으니

집이 더 좋아지고

집에 있는 시간을

즐기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