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으로 공간 활용! 실 평수 20평대 인테리어
"안녕하세요,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36살 워킹맘이에요.
저희 집은 실평수 26평 정도 되는 아파트인데요,
짐이 많다 보니 수납 공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스타일로
인테리어 했습니다. "
집에서 수납 공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전반적으로
수납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요.
거실에는 수납가능한 붙박이 소파와
테이블을 놓아 아이들과 식사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집에서는 가족끼리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도록
거실에 TV를 없앴어요.
대신 아이들과 책도 읽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는
카페 같은 넓은 공간을 만들었죠.
TV는 거실이 아닌 안방에 놓아
아이들이 잠든 시간에
주로 시청하고 있답니다.
+ 제품 정보
거실 테이블 : 더파이프
테이블 의자 : 이케아
수납 소파, 거실 조명 : 인테리어 업체에서 시공
햇살이 비치는 거실 창가 쪽이에요.
거실 바닥에 가끔 작은 좌탁을 놓고
차 한 잔을 하기도 해요.
저녁에 조명을 켜둔
거실의 모습이에요.
거실은 조명에도 신경 썼고,
벽에 설치한 조명에는 줄을 연결해
아이들 사진들을 걸어 두었어요.
아이들 사진과 함께
말린 꽃을 걸어 두기도 하고요.
원래 TV가 있어야 할 반대편 거실 벽엔
선반을 설치해 조화와 소품들로 꾸몄어요.
바닥에는 초록초록한 식물을
두기도 하고요.
거실에서 본 부엌의 모습!
거실을 등지고 요리하는 구조가
너무 답답해서 거실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
때론 손님과 대화하면서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ㄷ 자 구조의 주방으로 바꾸었어요.
저희 부부는 캠핑을 좋아하는데요,
캠핑 장비에 아이들 짐까지
짐이 너무 많아서, 인테리어 할 때
첫 째도 수납, 둘 째도 수납이었어요.
그래서 주방에도 상하부장 모두
수납이 최대한으로 되도록 만들었어요.
커피를 좋아해
커피 머신과 캡슐도 주방에 두었죠.
주방 쪽 베란다가 평수에 비해 넓고
아이들 방과 옷방까지
길게 이어지는 구조라
그 공간을 쪼개어 반은 세탁실로,
반은 냉장고 공간과 창고 등
여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저희 부부의 침실이에요.
안방 역시 수납에 중점을 맞춘 인테리어!
침대 프레임 주변으로
수납이 가능한 장을 짰어요.
침대를 놓으면 자리를 많이 차지해
안방의 수납 공간이 늘 부족했거든요.
아늑함을 위해 조명도 직접 달았어요.
+ 제품 정보
붙박이장 : 인테리어 업체에서 시공
평수에 비해 거실 화장실이 좁아서
안방 화장실을 메인 욕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실 화장실은 아이들의 세면,
손님용으로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습하지 않고 깔끔해 보이도록 신경 썼고,
좁아 보이지 않도록
거울이 달린 수납장을 설치했어요.
여기는 아이들 방이에요.
두 아들을 위한 침대와
영어 알파벳 블라인드를 설치했어요.
+ 제품 정보
아이 침대 : 이케아
침대 옆으로는 책장으로 공간을 분할해
놀이 공간으로 사용해요.
인테리어 하다 보니
수납만큼 중요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나름대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수납 공간도 최대한으로 늘리려고 했어요.
아이가 있는 20평 대 집
구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출처 : p_s_wooo 님
블로그 : https://www.instagram.com/p_s_w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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