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SS 아웃도어 영역을 침범한 패션 브랜드

조회수 2019. 4. 15. 14: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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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SS 아웃도어와 브랜드들의 만남
패션 트렌드 이슈를 찾아보니깐
요번에는 많은 브랜드들이 아웃도어 스타일로 컬렉션을 진행했더라고
그래서 몇 가지 브랜드를 소개해 보려고!

사진이 정말 많았는데 그중에 가장 이펙트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사진 2장으로 골랐어
출처: VOGUE
Louis Vuitton
루이비통에서 오프화이트 디자이너였던 버질 알블로를 영입한 후 첫 쇼였는데
버질 알블로 트렌디한 스트릿적 감성을 루이비통에 입혀
수많은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고 해
제품에 Advanced Tech System이라는 말들이 많이 붙었는데
정말 실용성을 담아서 제품을 디자인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옷 부분부분의 수납공간을 만들어 제품의 활용도를 높였고 미래 지향적인 스포티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
출처: VOGUE
Valentino
발렌티노 하면 딱 떠오르는 게 고급스럽고 격식을 갖춘 룩이 떠오르는데
올 시즌은 테일러드 분야를 벗어나 로고 플레이를 이용해 캐주얼웨어로 진출했어
저 복장으로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을 해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컬렉션이었어
아웃도어의 감성을 현재 트렌드에 잘 반영했다고 생각해
벙거지 캡, 윈드브레이커, 트레이닝팬츠, 쇼츠, 트레킹 슈즈!
출처: MSGM 공식 홈페이지
MSGM
MSGM 19SS 컬렉션은 스트릿적과 아웃도어의 감성을 현재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것 같아
쇼도 GAME이라는 주제로 줄무늬 배구공이 쌓여있는 스포츠 코트에서 진행되는데
트랙수트, 보머 자켓, 쇼츠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네온 컬러로 전개되면서
스트릿 무드와 잘 어우러지고 젊고 파워풀한 개성이 돋보이는 것 같아
출처: VOGUE
AMI ALEXANDRE MATTISSUI
농작물을 배경으로 전개된 이번 쇼는 편안한 와이드 쇼트 팬츠나 코듀로이 쇼트 팬츠, 가벼운 코트와 짝을 이루는 아웃도어 스타일을 보여주는 동시에 깔끔한 스니커즈로 도회적인 감각을 더했어
스포츠용 아노락 재킷, 박스 컷 팬츠, 신발 등에 등산용 카라비너를 사용하였는데
옛날 아버지와 주말에 활동했던 요소들에서 받은 영감을 토대로 디자인되었데!
출처: HYPEBEAST
Stone Island
한창 쇼미더머니에서 키드밀리의 패션으로 엄청 유행했던 브랜드! 돌섬이라고도 많이 부르지 스톤아일랜드야!
스톤아일랜드 역시 미래지향적인 형태의 제품을 선보인 것 같아
꾸준히 슈프림, 나이키 등의 브랜드와 협업을 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는듯해
출처: VOGUE
Palm Angels
19 컬렉션에서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와의 협업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에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보여줬는데 참신한 조합으로 새로운 조화를 이뤄내면서 특유의 서브 컬처 감각을 더 한 것 같아
시스로 소재와 더 작아진 프레임의 선글라스에서 독특하고 미래적인 감각이 보이고, 브랜드 로고가 더해진 벨크로 스니커즈로 스포티한 모습을 더 강조하는 느낌을 받았어
출처: VOGUE
A-COLD-WALL*
엄청난 속도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어 콜드 월(A-Cold-Wall*),
테크 웨어의 인기에 힘입어 작년부터 남성복 라인에서 메인 디테일 요소로 자리 잡은
멀티 포켓 디테일과 해체주의 컨셉은 올해도 스트릿 씬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을 것 같아
일상에서는 착용하기 조금 힘들 것 같은 제품이지만 그것 또한 어 콜드 월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출처: HYPEBEAST
Under Cover
자칫하면 난해하고 복잡한 듯하지만 언더커버는 스트릿적 디자인과 아웃도어의 테크니컬한 디자인이
묻어나는 19SS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배낭과 스틱 등의 아이템은 생소하지만 거기에 코디한 컬러풀한 긴 기장 아우터와 팬츠로 살려주고 있고,
악동 컨셉의 옷들도 잊지 않고 시즌을 이어가며 연관성을 부여했어.
이게 바로 언더커버를 보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다

올 시즌은 아웃도어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쉽게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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