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덕탈곡기] PM 2:00 손이 바쁜 그녀를 기습해봄

조회수 2019. 3. 4. 11: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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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에디터의 수정화장템을 탈탈 털어봤다.

오늘은 말이야!

매일 오후 2시만 되면

누구보다 손이 바쁘게 움직이는

에디터의 수정화장템을

탈~탈~탈~ 털어보려고 해.

화장품을 털어보기 전에

오늘의 주인공 소개가 먼저겠지?

블러셔를 넘나 사랑하고 있는

우리 막냉이 에디터가

바로 그 주인공이야.

21호 웜톤 피부라서 코랄 컬러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수정화장템을 탈탈 털기 위해

오후 2시에 몰래 기습해보려고. 


손이 바삐 움직이고 있길래 서둘러

막냉이 에디터를 기습해봤어.

역시나 화장을 고치고 있더군. 크크

어찌나 집중하고 있던지

날 보더니 무척 놀란 표정이야.

열린 서랍으로 수정화장템 좀

찾아보려고 봤는데, 블러셔에

섀도우에 화장품이 참 많더라고.

야무지게 비상식량까지 있지 뭐야.

하나 먹으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지 뭐..(다 내꼬래)

책상까지도 화장품이 너무 많아서

막냉이 에디터가 요즘 사용중인

수정화장템을 찾을 수가 없었어..

도대체 뭘까? 뭐지? 흠흠 궁굼한데!!

이대론 내가 알 수 없을 것 같아서

수정화장템을 따로 물어봤지.

팩트, 립, 블러셔 정도만

나올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뭐가 더 많이 나오데???

이제 막냉이 에디터의 수정화장템을

자세하게 좀 탈탈 털어보려고!

아니 근데,

블리블리 팩트랑 페리페라 틴트는

사실 내 최애템이기도 한데..♥

우리 막냉이 에디터 얼굴이

항상 촉촉했던 이유가 있었네.

야무지게 미스트 뿌리는 것 좀 봐.

블리블리 아우라 꿀광 쿠션은

얼굴에 촉촉함을 줘서 요즘 내가

사용하고 있는 최애템이기두 해.

막냉이 에디터두 이걸 사용하고 있었군.

블링블링하면 바로

우리 막냉이 에디터지♥

눈두덩이에 사용하는 섀도우도

애교살에  사용 중인 제품도

펄감이 좌르르 흘러. 

VDL 제품은 가루 날림이 없어서

애교살에 사용할 때 좋긴 하겠드라.

계속 "너무 예쁘지 않아요? 너무 예뻐!!"

라고 극찬을 하길래 영업 당했잖아.

막냉이 에디터는 코랄 컬러만 보면

꺄앙~ 소리를 지를 정도로 코랄 덕후야.

근데 내가 봐도 잘 어울리긴 해.

(나는 코랄 바르면 망..)

자기 피부톤에 맞게 잘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더라구!

페리페라 틴트 좋지 좋아♥

나도 오랜 시간동안 립 바르기

귀찮으면 지속력 좋은 틴트를

주로 바르고 있거든.

와우 우리 막냉이 에디터 얼굴에

생기가 생겼네!! +_+

눈봐봐 블링블링해 예쁘다잉♥

이래서 퇴근 전까지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고

지속될 수 있었던 거구나!!

오늘은 오후 2시만 되면

손이 바쁜  막냉이 에디터의

수정화장템을 털어봤는데, 

어땠어????

'수정화장 시작했구나, 하는구나'

라고만 평소 생각했지

자세하게 과정을 들여다본 건

나도 처음이어서 

보는 내내 재미있더라구!!

이쯤 되니 다들 애정하는

수정화장템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걸~?

그럼 다음 코덕 탈곡기편도

기대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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