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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2021 여행 버킷리스트

조회수 2021. 1. 19. 0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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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 더 의미 있을 여행에 관한 아이디어

2021년이 시작됐다.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새해라 의미가 더 크다. 아이와 함께 하는 매 순간의 소중함을 그냥 지나치고 싶지 않은 이들에게 추천하고픈 여행 관련 희망 사항을 모았다. 올해는 조심스레 꿈꿔봐도 좋을 것들이라 믿는다.

1. 일탈 같은 하루, 평일 호캉스

출처: ⓒ그랜드 조선 부산

늘 똑같은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약간의 용기만 내면 된다. 평일 하루쯤 과감히 어린이집과 회사를 제치고 호텔로 떠나는 것 같은 일 말이다. 이왕 호캉스로 플렉스를 마음먹었다면 바다 전망 호텔의 성지, 부산 해운대에 최근 오픈한 그랜드 조선 부산을 추천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키즈 전용 어메니티까지 특별한 키즈룸으로 벌써 많은 가족 단위 여행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생일을 맞은 아이라면 특별 케이크도 기다리고 있다.

2. 해뜨는 장관 함께 보기

출처: 씨마크 ⓒ야놀자

칠흑 같은 어둠이 서서히 걷히며 온 세상이 밝게 변하는 일출 광경은 쉽게 잊지 못한다. 아이와 함께 장엄한 순간을 맞이하는 것, 꼭 신년이 아니어도 의미 있을 일이다. 아침잠 많은 아이라면 바다 바로 앞 숙소가 좋겠다. 국내 손꼽히는 바다인 경포대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라면 이불 속에서 해가 뜨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조금 더 광활한 풍경을 보고 싶다면 코너 스위트를 추천한다. 일출부터 일몰 감상까지 모두 가능한 곳이다.

3. 숲속에서 마스크 없는 하루

어디를 가나 마스크가 필수인 세상이 됐다. 하루쯤은 우리 아이가 좋은 공기 가득한 곳에서 마스크 없이 뛰놀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단독으로 마련된 독채 펜션, 이왕이면 숲으로 둘러싸인 한적한 분위기라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 강화도 숲속에 위치한 마리하우스가 딱 그런 곳이다. 흔들의자에 앉아 유유자적한 오후를 보내고 밤에는 하늘의 별을 세어볼 수 있다. 

4. 제주에서 한달살기

시간과 비용상 절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모두가 한 번쯤 꿈꿔보는 일이다. 한 달이 무리라면 단 일주일이라도 제주에서 사는 것처럼 머물러보는 건 어떨까. 숙소 한 곳을 정해두고 내 집처럼 짐을 풀고, 밥을 해 먹고 산책을 하고, 가끔 관광지도 나가보는 일. 공간만 바꿨을 뿐이지만 꽤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제주살이가 될 듯하다. 빈티지 1950 카페 펜션은 개성 있는 인테리어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야외 풀장에 마치 LA를 연상케 하는 곳이다. 조식도 제공되니 며칠 머물기에 부족함이 없을 듯하다.

5. 서로에게 편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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