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호텔 뷰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건 '오션뷰'겠죠. 하지만 오늘 소개할 호텔의 '리버뷰'를 본다면, 오션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될 거예요. 이 호텔의 인피니티풀에서 바라보는 북한강뷰는 힐링 스폿이자 인생샷 성지로 입소문 나고 있으니까요. 오픈한지 채 100일도 되지 않은 신상 호텔. 가평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는 ‘스위티안’을 소개해요.

스위티안은 2020년 9월 17일 오픈했어요.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신상 호텔이죠. 감각적인 신혼집에 온 듯한 인테리어는 기본, 인피니티풀, 레스토랑 등 군더더기 없이 꼭 필요한 부대시설만 쏙쏙 갖춰 서울 근교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커플,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누리고 싶은 가족, 싱글 여행자들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아요.

스위티안의 모든 객실은 북한강뷰에요. 또한 모든 객실에는 욕조가 설치되어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죠. 객실 타입에 따라 일부는 침실에, 일부는 욕실에 있어 취향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리버뷰를 감상하면서 반신욕을 즐길 수 있어요.

스위티안에서 북한강 뷰를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인피니티풀이에요. 스위티안의 인피니티풀은 투숙객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덕분에 타 호텔에 비해 덜 붐벼요. 수질 관리를 위해 운영이 종료된 후에는 커버를 씌워 벌레나 먼지가 투입되는 것을 방지해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호텔의 세심함이 엿보이죠.

동절기에는 33~34도의 미온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고, 이용 횟수 제한이 없어 낮과 밤 다른 매력의 북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직접 방문해보면 알겠지만, 인피니티풀 앞으로 펼쳐진 북한강과 산기슭,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그럴듯한 인증샷도 남길 수 있어요.

혹시 흐린 날이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강가에 내려앉은 물안개와 뿌연 하늘은 또 하나의 운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내니까요. 맑으면 맑은 대로, 흐리면 흐린 대로. 공간에 스미는 분위기 하나하나가 매력적인 곳이랍니다.

스위티안에 간다면, 북한강뷰를 감상하면서 침대에서 멍 때리기. 인피니티풀에서 낮과 밤 평온한 강물을 바라보며 수영 즐기기. 그러다 출출해지면 레스토랑에서 시칠리아 퓨전요리 맛보기. 다음 날 체크아웃 전 객실에서 반신욕 하면서 마지막으로 리버뷰 감상하기는 필수에요.

멀리 갈 필요 없이 서울 근교에서 잔잔한 리버뷰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스위티안’으로 체크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