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해운대 뷰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

조회수 2020. 10. 20.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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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 옆 휴식의 완성

바다와 동백섬 사이
특별한 공간

부산 관광의 중심인 해운대는 바다를 따라 수많은 호텔이 늘어서 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뷰를 볼 수 있는 건 아마도 이곳이 아닐까. 어디서든 조망하는 해운대 풍경은 물론 광안대교와 마린시티, 동백섬까지 가장 매력적인 부산의 면모를 모두 담은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이다. 

북적이는 빌딩 숲에서 살짝 벗어나 동백섬을 향하는 한적한 곳에 자리했기에 공간이 주는 특유의 휴양지 느낌이 있다. 

천장에 길게 이어지는 빛나는 샹들리에와 바다에서 반사된 빛으로 하루 종일 눈부신 뷰를 선사하는 로비에서부터 벌써 설레는 기분이다. 어떤 곳에서도 맑고 눈부신 해운대를 볼 수 있다는 게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 

프레임 속 바다 풍경
코너 파크 스위트

다채로운 풍경을 품고 있는 것 또한 이 호텔만의 독보적 장점이다. 객실 방향에 따라 오션뷰, 동백섬 뷰, 빌딩 뷰 등 버라이어티 한 매력이 있는 것. 심플한 구성의 디럭스 룸, 7층 이상 고층에서 오션뷰를 누리는 이그제큐티브 룸 등이 가장 대표적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그중 코너에 위치, 더 광활한 오션뷰 전망을 보기 위해 코너 파크 스위트룸을 찾았다. 

천상의 침대로 불리는 헤븐리 베드를 적용, 침구가 몸을 감싸는 듯한 포근함이 느껴지는 침대도 이 호텔의 자랑이다. 온몸에 긴장을 풀고 누웠을 때 보이는 건 오직 창밖의 바다뿐.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한동안 고요한 휴식을 누리게 된다. 

바다보며 즐기는
미식 공간

호캉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미식의 순간. 이곳에도 이름난 레스토랑이 즐비해 있다. 1층에 위치한 까밀리아는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이자 조식 및 뷔페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투숙객이라면 꼭 한 번은 찾게 되는 이곳은 라이브 쿠킹 코너에서 바로 조리한 요리와 각종 제철 음식을 두루 선사한다.

통유리창을 따라 놓인 창가 자리는 언제나 인기. 한없이 펼쳐진 오션뷰 속에서 누리는 조식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아침잠을 포기하게 만든다.

이그제큐티브 룸 이상부터는 프라이빗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인 웨스틴 클럽 라운지가 있다. 이름처럼 파노라마 뷰로 해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뷰를 자랑한다. 가벼운 조식부터 오후에는 간단한 스낵과 커피를, 저녁에 시작되는 해피아워에는 해운대 뷰 속에서 와인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맛있기로 유명한 조선 델리나 한식 레스토랑인 셔블 등 다채로운 미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티웨어 고르는 재미
애프터눈 티 타임

웨스틴 조선호텔 부산에서 가장 인상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단연 파노라마 라운지를 꼽고 싶다. 이곳에는 하늘과 바다가 드넓게 펼쳐진 파노라마 풍경이 있고, 언제나 따뜻한 햇살로 가득하다. 해운대 일대 공간 중 해운대 해수욕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놓치지 말자. 웨지우드 티웨어를 직접 골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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