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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콜렉션 Vol.12 프라이빗 바다를 품은 풍경 남해 품다 풀빌라

조회수 2019. 5. 13. 13: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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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의 끝, 남해의 봄

긴 여정의 끝, 남해의 봄


여행의 끝에서 만난 총천연색 봄의 향연


프라이빗 바다를 품은 풍경


남해 품다 풀빌라

 

드넓은 남도에서도 아름다운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남해는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에메랄드빛의 맑은 남해 바다 바로 앞에 위치, 그 자체로 휴가의 목적지가 되어주는 곳, 품다 풀빌라는 꿈꿔왔던 따뜻하고 평온한 휴양이 가능한 곳이다. 바다를 향해 난 통유리창을 통해 하루 종일 평온하고 눈부신 봄의 정기를 맞을 수 있다.

건축가 문훈의 유니크한 상상


과감한 컬러부터 독특한 구조까지, 단번에 눈길을 끄는 이 건축은 건축가 문훈의 작품이다. 건축가 문훈은 괴짜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을 만큼 건축계에서는 도발적인 상상력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네모 반듯한 평범한 구조에서 벗어나 곡선이나 계단을 활용, 유기적인 형태의 건축 세계를 마음껏 펼쳤다. 빨갛고 파란 건물의 컬러 역시 형형색색을 가진 남해의 물고기 색에서 따온 것이다. 남해의 절경과 어우러진 전에 없던 개성 강한 이 건축물은 건축가 문훈의 건축 세계를 다루고자 했던 CNN을 통해 해외로도 소개됐다.

독특한 구조의 바닷가 안식처


자그마한 몽돌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은 위치만으로도 남해 일대에서 가장 특색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숙소에서 바다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언제라도 해변을 산책하거나 바다에 들어갈 수 있다. 무엇보다 객실마다 온전히 나만을 위한 바다 풍경을 품고 있어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있다.

언덕을 깎아 다진 곳에 세운 건축이라 단층의 평평한 구조가 아닌 약간의 층을 나눈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객실은 원형의 마당을 감싸며 둥그렇게 품은 모양이라 한쪽 끝에 있는 화장실에서 다른 끝의 침실이 바로 보이지 않는 형태다. 다른 이들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 없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라이빗한 분위기야말로 이 독특한 구조가 주는 큰 장점이다.

동선을 생각한 섬세한 구조


품다는 구조적 특성을 따라 이곳저곳 옮겨 다니다 보면 그 자체가 흥미롭기에 여행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침실은 문으로 구획된 것이 아니라 반 층 높은 계단으로 올라가는 식이고 그러면서도 다른 공간들로부터 어느 정도 시야가 차단되어 있어 침실에서는 눈부신 이국적인 남해 바다만 오롯이 펼쳐져 있다.

머물다 보면 최적의 동선을 고려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풀장에서 객실로 들어오면 바로 샤워실로 연결되도록 해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 다른 객실에는 풀장으로 나갈 때 계단뿐 아니라 한쪽으로는 슬라이드를 두어 미끄럼틀을 타며 바로 수영장으로 뛰어들 수 있게 만든 것도 재미있다.

수영장, 스파, 바다 물놀이의 모든 것


이곳에서는 물놀이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숙소에서 바로 나갈 수 있는 바다를 비롯해, 개별 숙소마다 야외 풀장을 두고 언제라도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수영장 물은 락스가 아닌 정제된 소금을 활용해 염소를 발생시켜 세균을 없앤다. 피부에 자극이 없기에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한쪽 옆으로는 피로를 풀 수 있게 스파를 위한 욕조도 마련되어 있다. 객실에 비치된 배스 밤을 활용해 따듯하게 몸을 녹여주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누구의 시선을 의식할 필요 없이 프라이빗한 분위기 속에서 드넓은 남해를 바라보며 온전히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 봄이라 더욱 좋은 힐링의 순간으로 다가와 줄 것이다.



<에디터 가이드>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기는 풀

객실마다 야외 풀장이 있는데, 온수풀과 냉수풀로 나눠져 있다. 사계절 내내 28~32℃를 유지하고 있어 계절을 불문하고 야외풀장을 이용할 수 있다.
정원에서 즐기는 바비큐

객실마다 넓게 펼쳐진 야외 공간의 한쪽에는 간이 잔디가 펼쳐져 있다. 테이블 및 개수대, 그릴이 있어 실내 키친으로 옮겨 다닐 필요 없이 야외에서 온전히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핸드 드립으로 언제든 커피 타임

언제든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그라인더, 드리퍼, 포트 등 핸드드립 커피 도구가 객실마다 놓여있다. 이외에도 구운 계란, 소시지, 토스트 등이 함께 마련되어 있어 조식으로 즐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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