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롯데 레일리, 9년만에 빅리그 승리 투수

조회수 2021. 5. 14. 13:5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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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MLB.com]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휴스턴의 브룩스 레일리가 9년 만에 메이저리그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레일리는 14일(한국시간)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텍사스전에서 연장 11회초 5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1이닝 동안 1볼넷 2탈삼진을 기록하고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3-3으로 동점이던 11회초에 투입된 레일리는 첫 타자 네이트 로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지만, 이후 3타자를 삼진 2개를 포함해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휴스턴은 끝내기 11회말 끝내기 폭투로 승리를 거두며 레일리는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레일리는 2012년 8월 19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이후 9년 만에 승리투수가 되며 빅리그 통산 2승(5패) 째를 거두었습니다.

출처: [기록=MLB.com]
* 레일리 2021시즌 성적
* 5월 14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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