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어린이 위해 써달라' SSG 이재원, 1억원 기부
조회수 2021. 5. 12. 14:38 수정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SSG 랜더스 이재원 선수가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선수의 기부금은 인천 지역 보육원 어린이 11명의 언어 치료 및 학습 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 선수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인천 지역 저소득층 환자에게 안과수술 비용을 지원하는 ‘행복한 EYE캠페인’에 6년간 참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인천고교 야구부 후배 지원을 위해서도 1억2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원은 "FA 계약 이후 인천 야구 후배들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면 앞으로의 2년은 인천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 이재원 2021시즌 성적
* 5월 1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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