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데뷔전' 양현종 3.1이닝 4피안타 8K 1실점

조회수 2021. 5. 6.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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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MLB.com]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을 가진 텍사스의 양현종이 3.1이닝 4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양현종은 6일(한국시간) 미니애폴리스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 3.1이닝 동안 4피안타 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4회 1사 만루 위기에서 교체됐습니다. 후속 투수로 등판한 존 킹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추가 실점은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경기 전 비로 인해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늦게 시작됐지만, 양현종은 1회에 삼진 3개로 이닝을 마무리 지으며 기분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2회 미치 가버에게 피홈런을 기록한 양현종은 후속타자들을 삼진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3회에도 삼진 2개를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한 양현종은 4회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선두 타자 크루즈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고 다음 타자 갈릭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한 양현종은 앞서 피홈런을 허용한 가버에게 스트레이트 볼 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다음타자 폴랑코를 삼진으로 처리한 양현종은 책임 주자를 남겨둔채 마운드를 내려왔고, 이어 등판한 존 킹이 투수 땅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출처: [기록=MLB.com]
* 양현종 2021시즌 성적
* 5월 6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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