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불편함' 류현진, 오른 엉덩이 염좌로 부상자명단 등재
조회수 2021. 4. 29. 10:16 수정
류현진이 부상자명단에 오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오른쪽 엉덩이 염좌로 10일짜리 IL 명단에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류현진은 지난 26일 탬파베이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 2사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둔부쪽에 약간 불편함을 느꼈지만 전혀 심각하지 않으며 선발 등판은 한 차례만 거를 예정이다”고 말하며 “MRI 검사 결과는 좋았다. 미세하게 불편함만 있을 뿐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류현진은 예방차원에 IL에 올린 것이다. 다음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는 선발 등판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의 바람이다”고 전했습니다.
류현진 2021 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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