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다 탈삼진' 김광현, 5.2이닝 8K 1실점. 시즌 첫 승
조회수 2021. 4. 24. 12:35 수정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김광현은 2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김광현이 오늘 잡아낸 8탈삼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입니다.
한편, 타석에서는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내야 안타를 때려내며 빅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신시내티의 끈질긴 추격을 물리치고 5-4로 승리했습니다.
* 김광현 2021시즌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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