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친구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2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22일(한국시간) 밀워키를 상대로 7번 타자 -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2회 삼진 4회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고 5회초 수비에 앞서 교체됐습니다.

LA 에인절스의 오타니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2번-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회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시즌 5호 홈런을 때려냈습니다. 일본프로야구에서 48개의 홈런을 때려낸 오타니는 이 홈런을 포함해 메이저리그에서 52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미·일 통산 100호 홈런을 달성했습니다.이날 경기에서 오타니는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2삼진을 기록했습니다.

* 김하성·오타니 2021시즌 성적

토론토의 류현진이 26일 탬파베이를 상대로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탬파베이 레이스(4.24~26)와의 원정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한 가운데, 류현진이 탬파베이이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엣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전했습니다. 몬토요 감독은 스티븐 마츠, 로비 레이, 류현진이 차례로 출전하며 22일 경기가 비로 취소 되도 등판 순서는 바뀌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24일 신시내티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24~26일 열리는 신시내티와 홈 3연전의 선발 투수로 김광현과 존 갠트, 에이스 잭 플래허티가 출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류현진·김광현 2021시즌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