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1일 청백전 등판. 양현종은 13~14일 중 등판
조회수 2021. 3. 10. 11:33 수정
토론토의 류현진이 11일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고 청백전을 통해 컨디션을 조절합니다.
당초 류현진은 로테이션상 11일 볼티모어 전에 나설 차례였으나,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이 볼티모어전에 나서지 않고 청백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류현진을 대신해 볼티모어전에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선발등판 합니다.
한편, 텍사스의 양현종은 이번 주말 경기에 등판할 전망입니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간) “양현종이 내일(11일) 불펜에서 한 차례 던질 예정이다. 때문에 주변 환경 등을 고려해 시범경기 등판은 금·토요일(한국시간으로 토·일요일) 중 하루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텍사스는 1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를 치르고, 14일엔 밀워키를 상대로 원정경기에 나섭니다.
* 류현진·양현종 2021시즌 시범경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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