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배지환 멀티히트, 김광현은 9일 두 번째 등판
조회수 2021. 3. 8. 10:10 수정
탬파베이 최지만과 피츠버그 배지환이 나란히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9일 마이애미를 상대로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에 나섭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의 센트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시범경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5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피츠버그 배지환 역시 시범경기 첫 안타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때려냈습니다. 배지환은 볼티모어와의 경기에 교체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일정이 잡혔습니다. 김광현은 9일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지난 4일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첫 실전에 나선 김광현은 0.2이닝 4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습니다. 두 번째 등판에서 좋은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최지만·배지환 2021시즌 스프링캠프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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