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범경기 첫 등판 2이닝 1실점. 박효준은 1볼넷 1도루.

조회수 2021. 3. 6. 09: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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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류현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2이닝 1실점을 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볼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와의 시범경기서 선발등판해 2이닝 동안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 오스틴 헤이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이어 다음 타자 DJ 스튜어트와 라이언 마운트캐슬도 포수 파울플라이, 3루수 땅볼로 잡고 삼자범퇴 처리했습니다. 1회에 던진공은 9개.


2회가 선두타자 리오 루이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아냈지만 팻 발라이카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챈스 시스코를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다음 타자 라몬 유리아스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이어진 타일러 네빈을 좌익수 뜬공으로 이끌며 이닝을 마쳤습니다.


투구수는 30개였고 스트라이크는 19개 였습니다. 최고 구속은 145km가 나왔습니다.


류현진은 “첫 경기치고는 좋았다. 스트라이크도 많이 나왔고 홈런을 하나 맞긴 했지만 그건 실투였다. 타자가 잘 쳤다고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첫 등판치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뉴욕 양키스의 박효준은 디트로이트와의 시범경기에 5회 대주자로 경기에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9회 볼넷으로 출루한뒤 도루 한개를 기록했습니다.

출처: [기록=MLB.com]
* 류현진 2021시즌 시범경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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