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1차 지명] 제물포고 김건우
조회수 2020. 8. 24. 15:44 수정
1학년 때부터 주목받은 왼손 투수 가운데 한 명이다. 좋은 체격 조건에서 뿜어져 나오는 140km 중후반의 빠른 공이 매력적. 변화구는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을 섞어 던진다. 다만 제구가 관건이다. 경기 중 제구가 크게 흔들릴 때가 잦아 어떻게 제구 향상을 이루어 내느냐가 중요하다. 강속구 투수를 길러낸 경험이 풍부한 SK 육성 시스템이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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