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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신인왕 레이스 중간결산

조회수 2020. 7. 24. 09: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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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각 팀 제공]

올 시즌은 다른 어느해 보다 신인왕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시즌 절반을 향해 달려가는 이 시점에서 신인왕 레이스 중간결산을 해봤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2020 신인왕 WAR 순위
* 7월 23일 기준
출처: [사진=kt 위즈 제공]
* kt 소형준

데뷔전에서 역대 8번째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을 기록하며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했던 소형준. 6월 3일 두산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을 거두며 승승장구 했지만, 그 경기를 이후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부 성적이 다소 아쉽지만, 6월 26일 엔트리 말소 후 복귀 후 두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고 있는만큼 신인왕 보증수표라고 할 수 있는 10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투수이기도 합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소형준 2020시즌 성적
* 7월 23일 기준
출처: [사진=LG 트윈스 제공]
* LG 이민호

현재 가장 높은 WAR을 기록하고 있고, 유력한 신인왕중 한명입니다. 팀의 철저한 관리속에 10일 간격으로 등판하고 있으며, 3자책 이상 경기가 한 경기도 없을 만큼 등판할때마다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등판할때마다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수를 쌓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점이 아쉬운점.

출처: [기록=STATIZ.co.kr]
* 이민호 2020시즌 성적
* 7월 23일 기준
출처: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 SK 김정빈

6월 말까지 평균자책점 0를 유지하며, 미스터제로의 위엄을 보여준 김정빈. 평균자책점 0가 깨진 후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SK의 핵심불펜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다 좋은 김정빈에게 다소 아쉬운점은 '중고신인' 이라는 점과 불펜투수라는 점. 올 시즌 유난히 고졸신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들을 시즌 끝까지 보여준다면 지난시즌 LG 정우영 처럼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김정빈 2020시즌 성적
* 7월 23일 기준
출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삼성 허윤동

고교 시절 kt 소형준과 유신고 원투펀치를 이뤘던 허윤동. 데뷔전에서 동기 소형준에 이어 9번쨰 고졸 데뷔 선발승을 거두고 이후 5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책임지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2경기에서 모두 1이닝 이상을 버티지 못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허윤동 2020시즌 성적
* 7월 23일 기준
출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 정해영

7월 1일 혜성같이 데뷔해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정해영. 신인 답지 않게 주눅들지 않은 배짱있는 투구로, KIA팬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다른 신인들에 비해 다소 늦게 1군에 데뷔했다는 점. 시즌 끝날때까지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갑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정해영 2020 시즌 성적
* 7월 23일 기준
출처: [사진=각 팀 제공]
* SK 최지훈 & 삼성 김지찬

야수들 중엔 SK 최지훈과 삼성 김지찬이 눈에 띕니다. 다른 신인들이 모두 '고졸신인' 인데 반해 SK 최지훈은 '대졸신인' 인것이 인상적입니다. 5월말부터 주전으로 자리를 잡으며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 삼성 김지찬은 타격에서는 다소 아쉬운 모습이지만, 타격의 아쉬움을 주루와 수비로 만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최지훈 2020시즌 성적
* 7월 23일 기준
출처: [기록=STATIZ.co.kr]
* 김지찬 2020시즌 성적
* 7월 23일 기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신인왕 레이스 경쟁. 어떤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인왕을 차지하게 될까요? 성적도 중요하지만, 모두 다치지 않고 시즌을 완주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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