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SK 와이번스, 새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 영입
조회수 2020. 7. 16. 09:48 수정
SK 와이번스가 킹엄을 방출하고 새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습니다.
SK 구단은 16일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와 연봉 13만 달러, 옵션 3만 달러 총액 16만 달러(약 1억 9천만원)에 영입했다"고 전했습니다.
SK 구단은 지난 2일 우측 팔꿈치 통증으로 재활 중이던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을 웨이버 공시 한 후 다양한 경로로 신속하게 대체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 왔습니다. SK 구단은 "타일러 화이트가 최정, 로맥, 한동민과 함께 중심타선의 무게감을 더해주며, 많은 타점을 생산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화이트는 조만간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와 메디컬 체크를 마친 뒤 늦어도 8월 중순 안에 팀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 타일러 화이트 통산 미국무대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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