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7월 15일까지 불가' 광주광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조회수 2020. 7. 1. 17:18 수정
빠르면 오는 금요일부터 관중 입장이 가능한 KBO 리그. 그러나 광주는 당분간 힘들 전망입니다.
광주광역시는 1일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1단계는 소규모 산발적 유행의 확산과 완화가 반복되는 상황이며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프로스포츠 관중의 일부 입장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2단계는 통상적 의료체계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을 의미하며 실내 50인, 실외 100인이 모이는 모든 행사가 전면 금지됩니다. 그렇기에 공공다중시설도 2주간 운영이 중단됩니다.
KIA의 홈 구장인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도 공공다중시설로 분류돼 적어도 7월 15일까지는 관중을 받을 수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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