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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염경엽 감독, 쓰러지기 전날 고참들과 회식 '포기하지 말자'

조회수 2020. 6. 26. 10: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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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염경엽 감독이 지난 24일 고참 선수 11명을 따로 불러 저녁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염 감독은 인천 시내 한 고깃집에서 선수들에게 소고기를 구워주며 "포기하지 말자"며 힘을 불어넣어줬습니다.


해당 자리에 참석했던 문승원은 "감독님이 평상시와 다름없이 선수들을 대해주셨다" 며 "감독님이 경기 중 쓰러지셔서 매우 놀랐다"며 "그렇게 힘드신 상황인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문승원은 "감독님이 의식을 찾으셨다는 말을 경기 후에야 전해 들었다"며 "빨리 쾌차하시길 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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