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에디슨 러셀, KBO 리그서 MVP 급 활약 펼칠 것"
조회수 2020. 6. 22. 12:06 수정
키움 히어로즈의 유니폼을 입은 에디슨 러셀에 대해 미국 매체가 호평을 내놓았습니다.
미국 '스포팅 뉴스'는 22일(한국시간) "러셀은 KBO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만들 수 있는 재능을 지녔다"고 말하며 "러셀은 휴스턴의 카를로스 코레아, 클리블랜드의 프란시스코 린도어 등의 선수와 비슷한 시기에 활약했다. 지난해 타격에서 부진했지만 수비는 평균 이상이였다"고 전했습니다.
* 러셀 최근 5년간 유격수 UZR/150 수치
이어 "메이저리그에 남지 못하고 한국행을 택한 SK의 제이미 로맥과 NC의 애런 알테어는 KBO 리그에서 거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러셀도 불과 3년 전에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이들을 충분히 넘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최근 5년간 러셀 홈런 숫자
또 "러셀이 한국으로 오면서 심리적인 안정도 느낄 것이다"고 말하며 "미국에서 문제가 됐던 가정폭력 문제는 한국에서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것 같다. 또한 키움이라는 강팀에 입단하면서 적응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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