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출신 선수들 부진. 산체스 불안, 샌즈 2군행
조회수 2020. 6. 14. 09:10 수정
지난 시즌 타점왕을 차지했던 前 키움 히어로즈의 샌즈가 개막에 앞서 2군행을 통보받았습니다. 샌즈는 연습경기에서 23타수 4안타 1할7푼4리 1홈런으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고, 한신 야노 감독은 "상태가 좋지 못하다" 며 2군행을 통보했습니다.
한편, 요미우리로 이적한 산체스는 2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6일 야쿠루트전에서 4.2이닝 6실점을 기록한 산체스는 어제 닛폰햄과의 연습경기에서도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요미우리 하라 감독은 산체스에 대한 믿음을 보이며 개막전 로스터에서 제외하지 않을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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