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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훔치기 유력 용의자' 알렉스 코라 "나 혼자했다? 휴스턴 전체의 책임이다"

조회수 2020. 6. 12. 11: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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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MLB.com] 알렉스 코라

'사인 훔치기'의 핵심 용의자인 알렉스 코라. 그러나 자신의 책임만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알렉스 코라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매체 'ESPN'과의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코라는 "내가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것이 '투맨쇼'가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코라는 "처음 의혹이 제기됐을 때부터 결과가 나올 때까지 많은 소식을 접했다. 사실도 있었고 아닌 것도 있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휴스턴 구단 사람들이 나를 주동자로 몰아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특히 제프 르나우 前 단장은 내가 총대를 맨 것처럼 말했다. 물론 징계를 받을만했고 일어난 일들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휴스턴 팀 전체가 저지른 실수고 모두의 잘못이고 모두의 책임이다"고 전했습니다.

 

코라는 다시 감독으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감독이 되기전에 열심히 노력했던 이유다. 그러나 이 문제는 두 번째다. 그 전에 우리 가족들과 내 생활을 챙기는 것이 첫 번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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