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맥 연타석포, 정현 결승타' SK 청백전, 수펙스팀 3-2 승리
조회수 2020. 4. 16. 17:12 수정
SK 와이번스가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로맥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운 수펙스 팀이 퓨처스팀에게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수펙스팀 선발로 나온 박종훈은 6이닝 동안 3안타(1피홈런) 7탈삼진 무4사사구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구수는 72개. 최고구속은 133km
퓨처스팀 선발로 나선 이건욱은 5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2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구수는 81개. 최고구속은 146km
타선에서는 지난 경기(14일)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린 로맥이 연타석 홈런을 터트리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연습경기에서 좋지 않은 타격감을 보여줬던 정현은 이날 경기에서 5회 결승타를 때려내며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정현은 7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하며 3차례의 출루를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