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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범경기 취소. 일본프로야구 사례는?

조회수 2020. 3. 1. 20: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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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도쿄돔 시티 제공]

코로나19의 영향으로 KBO 리그 시범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일본프로야구 역시 현재 무관중으로 시범경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83년 KBO 리그 시범경기가 생긴이래 처음으로 취소가 된 가운데, 80여년이 넘는 일본프로야구 역시 무관중으로 시범경기가 개최가 되는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일본프로야구는 1945년 2차 세계대전으로 시즌 전체가 취소된 적이 있지만, 사고가 있어도 가급적이면 경기취소보다는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해 왔습니다.

* 최근 일본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및 경기취소 사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지진이 난 다음날인 12일과 13일 시범경기가 취소됐고, 남은 시범경기 47경기중 35경기 취소. 예정경기는 '합동 실전 연습' 이란 이름으로 무관중 경기를 진행했고, 정규시즌 개막을 3월 25일에서 4월 12일로 연기했습니다.



구장 공사

2008, 2009년 고시엔(한신 타이거즈 홈) 구장 공사 관계로 한신 - 요미우리, 주니치 시범경기 무관중 경기.


2014, 2015년 진구 구장(야쿠르트 스왈로스 홈) 내진 보강 구장 공사 관계로 야쿠르트 일부 시범경기 무관중 경기.


우천취소

2018년 3월 21일 진구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야쿠르트와 요미우리의 시범경기가 우천으로 취소 되자 양 팀이 도쿄돔으로 이동해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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