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첫 시즌부터 좋은성적을 보여준 외국인타자 부문별 TOP 5

조회수 2020. 2. 27. 1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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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각 팀 제공]

올 시즌부터 외국인선수 3명이 동시출전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야수는 그대로 팀 당 한명씩 보유하게 됐습니다. 10명의 외국인타자중 절반인 5명의 타자가 새롭게 KBO 리그에 오게된 가운데, 2010년 이후 첫 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외국인타자들은 어떤 선수가 있었는지 각 부문별로 알아봤습니다.

* 2020시즌 팀 별 새 외국인타자
출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WAR.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 / 2014시즌)

KBO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타자중 한 명이라고 말할 수 있는 테임즈는 첫 시즌부터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줬습니다. 테임즈의 첫 시즌 WAR은 역대 외국인타자를 통틀어서도 5위에 오를 정도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외국인타자 첫 시즌 WAR TOP 5
출처: [기록=STATIZ.co.kr]
* 테임즈 2014 시즌 성적
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안타.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두산 베어스 / 2019 시즌)

비록 200안타에는 실패했지만, 외국인선수 최초 첫 시즌 최다안타왕을 차지하며 에반스 이후 두산의 외국인타자 잔혹사를 끊어내며, 팀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외국인타자 첫 시즌 최다안타 TOP 5
출처: [기록=STATIZ.co.kr]
* 페르난데스 2019시즌 성적
출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홈런. 에릭 테임즈 (2014시즌 / NC 다이노스)

홈런 부문도 테임즈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체선수로 시즌도중 합류한 2017시즌 로맥이 눈에 띕니다. 공인구가 바뀐 이후 지난 시즌 30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한 명(박병호, 33홈런) 밖에 되지 않는 만큼 올 시즌에 이 기록을 깰 선수가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외국인타자 첫 시즌 홈런 TOP 5
출처: [기록=STATIZ.co.kr]
* 테임즈 2014시즌 성적
출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타점. 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 / 2017 시즌)

러프는 첫 시즌부터 124타점을 기록하며 타점왕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도 125타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올 시즌 아쉽게 재계약에 실패했지만, 지난 세 시즌간 삼성 타선의 중심을 잘 잡아줬습니다.

출처: [사진=STATIZ.co.kr]
* 외국인타자 입단 첫 시즌 타점 TOP 5
출처: [기록=STATIZ.co.kr]
* 러프 2017시즌 성적
출처: [사진=kt 위즈 제공]
* 타율. 앤디 마르테(KT 위즈 / 2015시즌)

KT의 마르테는 첫 시즌 부터 외국인선수 최초로 3루수 골든글러브에 도전했던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아쉬웠던 팀 성적에도 불구하고, KT 위즈팬들을 야구장으로 불러모을만큼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였습니다. 마르테의 0.348의 타율은 2010년대를 넘어선 전체 외국인타자 첫 시즌 타율 1위기도 합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외국인타자 첫 시즌 타율 TOP 5
출처: [기록=STATIZ.co.kr]
* 마르테 2015시즌 성적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외국인타자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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