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알아보는 2019시즌 방송사, 중계진 별 승률 (LG, KIA)

조회수 2020. 2. 17. 18: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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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및 중계진이 승부에 영향을 미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궁금해지기 마련입니다. 지난시즌 LG와 KIA는 어느 방송사, 중계진일때 승률이 좋았는지 알아봤습니다.


* 정규시즌만 계산, 두 방송사 이상 중계시 주관 방송사 승률만을 계산했습니다.

출처: [사진=LG 트윈스 제공]
* LG 트윈스
* LG 트윈스 2019시즌 방송사별 전적
SPOTV가 무려 79경기를 중계한 가운데 50%가 약간 넘는 승률을 보여줬고, 19경기를 중계한 MBC 스포츠 플러스가 가장 좋은 승률을 보여줬습니다.
* LG MBC/MBC SPORTS+ 중계진별 전적
박재홍 위원과 '야생마' 이상훈 위원이 86%의 높은 승률을 보여줬고, 정민철, 양준혁 위원도 한 경기 밖에 중계하지 않았지만 100%의 승률을 보여줬습니다.
* LG KBS/KBSN SPORTS 중계진별 전적
KBSN 스포츠에서는 장성호 위원이 82%의 높은 승률을 보여줬습니다.
* LG SBS/SBS SPORTS 중계진별 전적
SBS 스포츠에서는 이동근 캐스터가 83%의 높은 승률을 보여준 가운데, LG 출신 해설위원 (이종열, 최원호) 위원의 승률이 높았습니다.
* LG SPOTV 중계진별 전적
SPOTV에서는 대체적으로 비슷한 승률을 보여준 가운데, 윤영주 캐스터의 승률이 조금 낮은 편이었습니다.
출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KIA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 2019시즌 방송사별 전적
지난시즌 KIA 타이거즈는 KBSN스포츠에서 50%가 넘는 승률을 보여줬고, SPOTV 중계시 36%의 낮은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 KIA MBC/MBC SPORTS+ 중계진별 전적
MBC스포츠 플러스의 대표 중계진인 한명재 캐스터 - 허구연 위원이 대조적인 승률을 보여줬습니다.
* KIA KBS/KBSN SPORTS 중계진별 전적
이기호 캐스터, 이용철 위원이 30%대의 승률을 보여준 가운데, 나머지 해설 위원들은 50%대의 승률을 보여줬습니다.
* KIA SBS/SBS SPORTS 중계진별 전적
윤성호 캐스터의 승률이 높은 가운데, 이동근 캐스터의 승률이 좋지 않았습니다.
* KIA SPOTV 중계진별 전적
김민수 캐스터 - 김재현 위원만이 50%가 약간 넘는 승률을 보여준 가운데, 대체적으로 SPOTV 중계진들의 성적은 좋지 않았습니다.

올 시즌엔 어떤 방송사, 캐스터/해설이 많은 승리를 안겨다 줄 지 지켜보는 것도 야구를 보는 또 하나의 즐길거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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