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4이닝 7K 퍼펙트' 롯데 자이언츠, 마지막 청백전 마무리
조회수 2020. 4. 18. 22:20 수정
박세웅이 마지막 청백전 등판서 호투를 펼쳤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사직야구장에서 연습경기 전 마지막 청백전 경기를 가졌습니다. 청팀의 선발 투수로 등판한 박세웅은 4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7탈삼진의 퍼펙트 피칭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세웅은 최고구속 150km를 기록했고 슬라이더와 포크볼 그리고 커브 등 여러 구종을 실험하며 구위를 점검했습니다.
한편, 백팀 선발로 나온 노경은은 1회에만 볼넷 3개를 내주는 등 제구 불안을 겪었고, 5이닝 4피안타 4볼넷 3실점 6탈삼진으로 다소 부진한 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포수 지성준이 4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한동희도 투런 홈런을 쏘아올리며 다가오는 연습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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