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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투런포' 롯데 박세웅, 자체 청백전서 3.1이닝 8피안타 10실점 부진

조회수 2020. 4. 3. 15: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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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의 박세웅이 청백전에서 난타를 당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3일 김해 상동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습니다. 홈팀 선발로 등판한 박세웅은 3.1이닝 8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0실점으로 난타당했습니다.

 

1회 박세웅은 삼자 범퇴로 마무리했지만 2회 김민수에게 좌측 솔로포를 허용했습니다. 이후 3회에 6피안타를 얻어맞으며 7실점한 박세웅은 4회 딕슨 마차도에게 볼넷을 내준 이후 안치홍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원정팀은 오프너 전략을 실시하며 매 이닝 불펜투수가 등판했습니다. 정태승-구승민-최영환-박진형이 2회부터 5회까지 4이닝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6회 등판한 김원중도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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