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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동욱 감독, 양의지, 나성범, 구창모 전지훈련 귀국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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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 선수단이 OZ201편을 통해 한국시간 3월 8일(토) 인천공항으로 무사히 귀국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사전에 받은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이동욱 감독, 양의지 선수, 나성범 선수, 구창모 선수에 대한 사전 인터뷰 진행하였습니다.

이동욱 감독

출처[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전지훈련 소감 : 이번 캠프에서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선수들과 5선발 후보 선수들이 많이 성장했다. 내야에서는 김태진, 김찬형 선수가, 외야에서는 김준완, 권희동 선수의 컨디션 많이 올라온 것을 확인했다. 포수도 김태군, 김형준, 정범모 선수가 잘 따라와줘서 만족스럽다. 투수 파트에서는 최성영, 김영규, 신민혁 선수가 5선발을 아직 결정 내리지 못하게 할 만큼 잘 해줬다. 선의의 경쟁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춰진 것 같다.

 

양의지 선수라는 주장을 중심으로 고참 선수들이 후배 선수들을 잘 이끌었다. 그래서 선수들이 주어진 훈련만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훈련을 찾아서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렇게 하나씩 하다 보니 실력이 향상되고 컨디션을 유지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만드는 기회가 됐던 것 같다.

 

전지훈련은 정규시즌을 완주하기 위한 몸을 만들고 기본이 되는 플레이를 연습하는 기간이다. 이런 면에서 우리 코칭스태프가 원하는 결과가 잘 나왔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개막 전까지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춰 준비할 계획이다.

 

시즌 목표 : 우리의 길을 묵묵히 가고 싶다. 준비했던 대로 하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고, 기회마다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 시즌은 길기 때문에 한 경기 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멀리 보고 준비하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 : 이틀 정도 쉬고 11일부터 훈련에 다시 돌입한다. 4일 훈련-1일 휴식의 일정으로 훈련하며 4일 훈련 중 이틀은 청백전을 열어 개막 전까지 실전감각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직 코로나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구단,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선수단 행동수칙과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 선수단이 이런 내용을 숙지하고 지키며 건강관리에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출처[사진=NC 다이노스 제공]

현 시점 선발 로테이션 계획 : 1선발은 라이트, 루친스키 선수의 컨디션을 지켜보고 결정할 예정이며 구창모와 이재학 선수 외에 김영규, 최성영, 신민혁 선수가 5선발 후보로 경쟁 중이다. 5선발은 시범경기를 치르며 결정하려고 했으나 취소되어 자체 청백전으로 최종 점검해 결정하겠다.

 

부상을 조심하는 게 목표다. 예전에는 캠프 때부터 홈런을 몇 개 치겠다, 숫자를 두고 개인적인 목표를 세워 준비했는데 작년에 크게 다치다 보니 올해는 부상을 당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이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현 시점 베스트 9 : 베스트 선수들로 한 시즌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아직은 얘기하기 이른 것 같다. 하지만 포수 양의지, 중견수 알테어, 지명타자 나성범, 2루수 박민우 선수의 중심 축이 생긴 것이 긍정적이다. 1루에 모창민, 3루에 박석민 선수가 함께하면 더 단단할 것 같다. 나머지 포지션은 조금 유동적으로 외야에 김성욱, 이명기, 김준완, 권희동 선수가 로테이션으로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성범 선수 활용 계획 : 평가전을 통해 경기를 소화하는 데 아무 지장 없는 것을 확인했다. 경기 상황 상 아직 주루 플레이는 보지 못 해서 한국으로 돌아가면 청백전으로 점검해보려고 한다. 개막전에 지명타자로 출장시킬 가능성이 높다. 부상을 당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는 날이 더 따뜻해진 뒤에 맡기고 싶다.

 

김태진 선수 활용 계획 : 시즌 중 3루수로 박석민 선수 뒤에 많이 기용하려고 캠프 훈련을 시켰다. 박민우 뒤에 2루수로도 활용할 기회가 있을 것 같다. 더 이상 후보 선수가 아닌, 다방면에서 주전 선수로 나설 수 있는 실력을 봤다. 타격에서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고 평가전에서는 좋은 타격감을 보여줘서 전반적으로 만족한다.

 

코로나로 고생하는 분들께 한 마디 : 미국에서 언론으로 접하고 있다. 상황이 좋지 않지만 이것 또한 지나갈 것이고, 우리에게는 그런 힘이 있다고 믿는다. 회복 능력이 충분하니 힘들지만 긍정적으로 이겨냈으면 좋겠다. 팬이 없는 프로야구는 죽은 야구다. 하루빨리 상황이 종식 돼 창원NC파크에서 많은 팬분들과 함께했으면 좋겠다. 그 때 즐거움을 드리는 야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겠다.

양의지 선수

출처[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전지훈련 소감 : 선수들이 별탈 없이 마쳤고, 평가전 결과도 좋았다. 많은 선수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니 주장으로서 뿌듯하다. 고참, 어린 선수들 가릴 것 없이 주위에서 많이 도와줘서 캠프에서의 첫 주장 역할도 해낸 것 같다. 주장 역할은 내가 잘하고 있다고 얘기하긴 어렵고, 시즌이 끝나고 결과로 팬들께 말할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시즌 목표 : 개인보다는 주장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팀이 좋은 방향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이끌고 싶다. 우리는 하나라는 팀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을 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계획 : 아직 한국의 상황이 좋지 않아 마스크도 열심히 착용하고, 집에서도 건강관리를 신경쓰려고 한다. 컨디션 조절 보다는 개막에 맞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일 것 같다. 지금 많은 선수들이 이 부분을 걱정하고 있다. 어떤 일정으로 결정되든 실전 감각을 되찾는 데 초점을 맞춰서 준비할 계획이다.

 

포수로서 라이트 선수 평가 : 여러 구종을 체크해봤는데 공격적으로 투구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시즌에 들어가봐야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라이트 선수가 잘 적응해서 본인의 실력을 100% 보여줄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려고 한다.

 

코로나로 고생하는 분들께 한 마디 : 비록 한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시범경기가 취소되고 개막일정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한국에서 상황을 지켜보긴 분들은 더 힘드셨을 것 같다. 내가 하는 야구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속상하다. 다같이 잘 극복해서 하루빨리 야구장에서 팬 분들 응원소리를 듣고 싶다.

나성범 선수

출처[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캠프 종료 소감 : 처음으로 재활에 집중하는 전지훈련을 보내 다른 해보다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나름 잘 마쳐 기분 좋다. 전지훈련은 팀 훈련을 하려고 온 건데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느라 선수들과 많은 훈련시간을 보내지 못 한 게 아쉽다. 아직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최대한 개막 전까지 잘 만들어 보고 싶다. 평가전은 6타석 정도 나갔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직 적응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당연한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조급하지 않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겠다.

 

시즌 목표 : 주변에서는 우리 팀이 우승할 적기라고 한다. 1군에 진입한 지 9년째인데, 나도 이제 우승할 때가 됐다는 생각이 든다.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한다. 나만 잘하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한다.

 

앞으로의 계획 : 트레이닝 파트와 상의해 결정할 계획이다. 28일 개막한다는 가정 하에 페이스를 맞춰 놓으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내 수비가 완벽해질 때쯤 개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팬 분들께 시즌 첫 경기부터 공수에서 완벽하게 복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바람이고, 또 그래야 우리 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현재 몸 상태와 수비 복귀 예상 시점 : 나도 정확히 어떤지 알고 싶다(웃음). 내 생각에는 90%까지 온 것 같다. 주루∙수비 플레이 시 갑자기 큰 힘이 들어가는 상황에서는 약간의 불편함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5월 정도부터는 수비도 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연습할 때 100%가 나오는 시점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는 몸 상태일 것 같다.

 

코로나에 고생하는 분들께 한 마디 : 미국 오기 전까지는 이렇게 심각해질 것이라고 생각 못 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가족들과 통화를 하다 보니 그 심각성을 느낀다. 확진자분들께는 빠른 쾌유를 빌고 상황이 금방 수그러들기를 바란다.

구창모 선수

출처[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전지훈련 소감 : 작년에 부상으로 이탈한 적이 많아 이번 캠프에서는 몸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부상 없이 마무리하려고 몸 관리에 신경을 썼는데 잘 마쳐서 기분 좋다.

 

시즌 목표 : 부상 없이 개막전부터 시즌 마칠 때까지 팀과 함께하는 것이 목표이다. 선발로서 규정이닝도 꼭 채워보고 싶다.

 

앞으로의 계획 : 시범경기는 취소됐지만 정규시즌 준비는 계속해야 한다.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확인할 계획이다. 투수들은 컨디션 유지가 가장 중요한 데 개막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애를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도 늘 하던 대로 컨디션 유지에 신경 쓰다 보면 큰 무리는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코로나로 고생하는 분들께 한 마디 : 전세계적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 잘 뭉쳐서 이겨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가 항상 위생에 신경 쓰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조금만 참다 보면 좋은 소식 들릴 것이라 믿는다. 하루빨리 상황이 나아져 야구장에서 팬 여러분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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