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귀국' LG 트윈스, 코로나19 여파로 7일 귀국
조회수 2020. 3. 6. 19:28 수정
LG 트윈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고 있는 스프링캠프 조기 귀국을 결정했습니다.
LG 구단은 6일 오후 "선수단은 7일 오후 1시에 귀국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캠프 기간을 늘려 19일 귀국할 예정이였지만 일본 정부가 5일 한국 체류자의 입국을 제한하면서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LG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일본의 코로나19에 대한 입국 정책변경으로 항공사가 향후 간사이와 나리타 공항으로도 운항을 하지않을 방침이라 전해 8일 이후 귀국편이 불가, 급히 결정됐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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