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성호 최고구속 147km' 삼성, 일본 실업팀에 1:0 승리
조회수 2020. 3. 3. 18:02 수정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실업 야구팀과 투수전 끝에 1:0으로 신승을 거뒀습니다.
삼성은 3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린 메이지 야스다생명과의 연습경기에서 구자욱의 결승타와 투수진의 호투로 승리했습니다.
0:0이던 3회 박해민이 2사 후 볼넷을 얻어낸 뒤 상대 투수 보크로 2루까지 진루했습니다. 이어 구자욱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박해민을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투수진에선 2차드래프트로 새로이 합류한 노성호가 최고 구속 147km를 기록하며 2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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