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세이부전 8:7 승리

조회수 2020. 2. 25. 23:3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출처: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가 25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 구장에서 열린 '2020 구춘 미야자키 베이스볼게임스'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8:7로 승리했습니다.

 

교체 출전한 포수 이흥련이 결승 홈런을 폭발했습니다. 5:6이던 7회 큼지막한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이번 대회 1승1패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투수는 이용찬이었습니다. 테이블세터는 박건우(우익수), 정수빈(중견수)이 꾸렸고 3번부터 오재일(1루수)-김재환(좌익수)-최주환(2루수)-김재호(유격수)-페르난데스(지명 타자)-박세혁(포수)-이유찬(3루수) 순이었습니다.

 

1회초 선취점이 나왔습니다. 1사 후 정수빈의 우중월 3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오재일이 투런포를 터뜨렸습니다. 상대 선발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초구 134km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습니다. 호주 국가대표와의 연습경기에 이은 전지훈련 두 번째 홈런.

 

2:5로 뒤진 3회에는 최주환이 타점을 올렸습니다. 2사 후 김재환의 내야 안타에 이은 상대 송구 실책으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우전 안타를 때렸습니다. 3:6이던 7회에는 김인태와 페르난데스의 적시타로 5:6을 만들고 계속된 2사 1,2루에서 이흥련이 좌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선발 투수 이용찬은 2이닝 6피안타 1볼넷 5실점 했습니다. 두 번째 투수 박치국이 2이닝 무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5회부터는 김강률(1이닝 무실점)-권혁(1이닝 1실점)-김민규(1이닝 1실점)-이형범(2이닝 무실점)이 이어 던졌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