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토론토에서 공 못 던지나
조회수 2020. 7. 1. 14:09 수정
리사 매클라우드 온타리오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한국시간) “거점 도시에서 경기할 계획인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미국프로농구(NBA)와 다르게 MLB는 홈구장을 왕래하며 경기하기에 MLB의 계획을 승인하는 것은 더 어렵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0일 더그 포드 캐나다 온타리오주 주지사는 "토론토 구단이 홈 경기 개최에 대한 지방 정부와 주 방역 당국의 허가를 받았고 연방 정부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던 것을 하루만에 뒤집힌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 토론토대 앤드루 모리스 교수는 "현재 미국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은 데다가 프로스포츠 경기 개최를 위해 캐나다 보건 시스템에 부담을 주는 건 잘못된 판단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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