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곤 보류권 포기' kt 위즈, 우완 투수 유원상 자유계약으로 영입
조회수 2019. 12. 4. 14:12 수정
kt 위즈 구단은 4일 지난 시즌까지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우완 투수 유원상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습니다.
유원상은 천안북일고를 거쳐 2006년 1차 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LG와 NC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KT는 "내년 시즌 즉시 활용이 가능한 선수로 중간 계투진 강화를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고 말하며 "다양한 변화구와 좋은 구위를 가졌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투수들의 멘토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유원상 2019 시즌 및 KBO 통산 성적
한편, KT는 다른 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겠다는 선수 본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외야수 김진곤의 보류권을 풀기로 결정했습니다.
* 김진곤 2019 시즌 및 KBO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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