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과 재계약
조회수 2019. 12. 3. 09:38 수정
한화 이글스는 12월 2일(월)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과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55만달러, 옵션 30만달러 등 총 115만달러에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올 시즌 호잉의 연봉은 계약금 30만달러, 연봉 80만달러, 옵션 30만달러 등 총액 140만 달러였습니다.
호잉은 “다음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언제나 성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오프 시즌 동안 최선의 노력으로 철저하게 준비해서 내년 시즌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호잉은 오는 12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내년 스프링 캠프 일정에 맞춰 팀에 합류할 계획입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외국인 투수 워윅 서폴드와 채드 벨에 이어 호잉과 재계약을 마침에 따라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 호잉 2019 시즌 및 KBO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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