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역대 와일드카드전은 어땠을까요?

조회수 2019. 10. 2. 18: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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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BO 리그에서는 팀이 10개로 늘어남에 따라 2015 시즌부터 포스트시즌에 와일드 카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4, 5위 팀이 경기를 가지고 2경기를 4위팀 홈구장에서 개최하며, 4위팀이 1승의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4위팀은 1무 이상만 기록하면 준플레이오프로 진출하며, 5위팀은 반드시 2연승을 거둬야 준플레이오프로 진출하게 되는 방식입니다. 와일드카드전에 한해서 무승부의 경우 홈팀(4위팀)이 15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거나, 15회말에 동점을 만들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됩니다.

출처: [기록=KBO 연감] 부전승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 역대 전적

올 시즌 맞대결을 펼치는 LG와 NC는 2016년과 2017년에 4위로 와일드카드전에 참가했습니다. 각각 KIA와 SK를 꺾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출처: [기록=KBO 연감]
* 참가 횟수

팀간 대결은 다음과 같습니다.

1회 : 넥센-SK(2015), LG-KIA(2016), NC-SK(2017), 키움-KIA(2018) (모두 앞 팀이 승리 1회)

출처: [기록=KBO 연감] 부전승은 포함하지 않습니다.
* 개별 경기 기록

2016년 와일드카드전만 2차전까지 갔었고, 모두 1차전에서 종료됐습니다. 이번에 참가하는 NC는 승률 100%, LG는 50%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네요.


한편, 2016년까지 와일드카드 탈락팀에게는 포스트시즌 배당금이 돌아가지 않았으나, 2017년 부터 와일드카드 패배팀도 운영비를 제외한 포스트시즌 총수익의 3%를 받게됩니다.


치열한 명승부가 많았던 KBO 리그 와일드카드전이 드디어 내일 시작하게 됩니다. 올해는 어떤 명승부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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