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창원소방본부와 하트세이버 리멤버 데이 열어

조회수 2019. 8. 21. 11: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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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가 창원소방본부와 함께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소방공무과 가족 200여 명을 초청하고 하트세이버 리멤버 데이를 진행했습니다.

 

NC는 지난 7월 창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 및 이를 도운 창원시민에게 야구를 통해 고마움을 전하는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창원소방본부와 맺었습니다.

 

이 업무협약으로 연 1회 하트세이버(심정지 환자 소생 유공자 및 소방공무원) 리멤버 데이를 열어 우리 지역의 영웅들을 시구∙시타자로 선정하고 단체관람을 진행합니다.

 

20일 하트세이버 리멤버 데이 시구는 하트세이버 6회 수상에 빛나는 창원소방본부 안성호 소방관이, 시타는 하트세이버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박민식 해군원사가 맡았습니다.

 

이날 홈경기 애국가는 창원시 내 관서별로 노래를 좋아하는 소방공무원들이 모인 ‘파이어 파이터(Fire Fighter)’ 11명이 제창했습니다. 창원소방본부는 창원NC파크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아동안전체험차량, 물소화기 및 심폐소생술(CPR)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소방본부 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행사도 열었습니다.

 

창원소방본부 권순호 본부장은 “창원시민의 생명 수호천사인 하트세이버 소방공무원 및 시민을 위한 리멤버 데이 행사를 개최해주신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 노출되는 소방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운영으로 대 시민 소방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는 ”하트세이버 리멤버 데이는 우리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영웅들을 위한 행사이기에 더욱 뜻깊다”며 “소방공무원과 하트세이버분들이 창원NC파크에서 보낸 시간만큼은 안전 현장의 치열함과 고단함을 잠시나마 덜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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