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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억원' 오승환, 친정팀 삼성과 2019 시즌 계약 완료

조회수 2019. 8. 6. 16: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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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가 6일 오승환과의 계약을 마쳤습니다. 2019년 연봉은 6억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다만, 잔여시즌 출전정지로 인한 미지급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약 50% 수준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프로야구 규약상 다년계약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2020년 계약 관련 사항은 올해 말 다시 협의를 거쳐야 합니다.


오승환은 향후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출전정지 징계 경기수를 채운 뒤 실제 마운드에서 오르는 시점은 이르면 내년 4월말~5월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프로야구(NPB)와 메이저리그(MLB) 경험을 마친 오승환은 이로써 약 6년만에 친정팀 삼성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KBO 무대로 돌아온 오승환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기쁘고 반갑게 맞아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수술과 재활에 집중해서 내년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니폼넘버는 21번으로 결정됐습니다.


오승환은 오는 10일(토) KIA와의 홈게임이 열리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를 방문,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할 계획입니다.

출처: [기록=STATIZ.co.kr]
* 오승환 KBO 리그 통산 성적
출처: [기록=Baseball-Reference.com]
* 오승환 해외 무대 통산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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