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친구

전반기에 2,400 안타를 달성한 'LG의 심장' 박용택이 8,000 타수를 앞두고 있습니다. 손승락은 270 세이브 기록에 4 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두산 배영수는 140승에 2승을 남겨두고 있네요.

한화 마무리 정우람이 10년 연속 50 경기 출장에 14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유희관도 7년 연속 10승에 4승만을 남겨뒀네요. 롯데 손승락은 270세이브와 10년 연속 10세이브에 단 4개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마무리 자리에서 내려온 지금 기록 달성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타자는 여러 기록들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이대호의 10시즌 연속 200루타 기록입니다. 현재 47루타를 남겨두고 있어 달성이 유력해 보입니다. 더불어 6시즌 연속 100타점 기록도 달성이 유력해 보입니다. 함께 기록을 노리고 있는 박병호와 최형우까지 누가 먼저 100타점을 달성할지 기대가 모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