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9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출전 선수 확정
조회수 2019. 7. 17. 13:12 수정
7월 19일과 20일 창원 NC파크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에서 홈런레이스 출전 선수가 확정됐습니다.
이번 홈런레이스에서는 드림 올스타의 SK 최정과 제이미 로맥, 두산의 페르난데스, KT의 멜 로하스가 출전하고, 나눔 올스타에서는 한화의 제라드 호잉과 키움의 김하성과 제리 샌즈 그리고 LG의 이형종이 대표로 나섭니다.
홈런레이스 예선전은 19일(금)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7아웃으로 치러지며, 드림과 나눔 각 팀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맞대결을 펼칩니다. 결승전은 다음 날인 20일(토) 올스타전 경기 5회말 종료 후 10아웃으로 거행됩니다.
홈런레이스 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부상으로 LG 트롬 스타일러가 수여됩니다. 준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집니다. 예선과 결승을 통틀어 최장 거리 홈런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LG 공기청정기가 증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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