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27일(목) 청조인 프로야구 단체관람 Day 진행

조회수 2019. 6. 26. 15:3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출처: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는 27일(목) KT와의 홈 경기를 맞아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박장호)와 함께하는 ‘청조인 프로야구 단체관람’ Day를 개최합니다.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의 모교인 부산고등학교는 1913년 구 부산공립중학교로 개교하여, 1950년 고등학교 설치법에 따라 부산고등학교로 설립인가를 낸 이래로 약 3만 3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부산의 명문 학교이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과 손아섭 선수를 비롯해 KBO리그 내 여러 지도자 및 선수들을 배출한 야구 명문이기도 합니다. 재학생 및 졸업생을 일컫는 청조(靑潮)인들은 이날 1천 3백여명이 사직야구장 3루쪽 좌석에서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자랑스런 동문들의 활약을 응원할 예정입니다. 또, 경기 전 시구행사에 미네르바 스쿨 합격자인 박정우(70회) 동문과 박장호(28회) 회장이 나서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선보입니다.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 박장호 회장은 “부산중·고등학교가 가진 역사만큼이나 다양한 세대의 청조인들이 사직야구장에서 부산을 상징하는 롯데자이언츠를 응원하며 함께 화합하고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롯데 자이언츠와 지역 내 명문 학교 동문회가 사직야구장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사직 동문회’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부산중·고등학교총동창회는 오는 9월 3일 한 번 더 청조인 프로야구 단체관람 Day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